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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8일


성경 출애굽기 20:20


미국 솔트레이크 신학교의 도널드 맥컬로우(Donald W. McCullough) 총장은 지금 시대의 교인들은 입맛대로 만든 하나님을 예배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우리가 예배를 드리고 있는 동안 하나님이 바로 옆에 계신다고 생각해 봅시다. 지금처럼 편안한 자세로 집중하지 못하고 (예배를 드린다든지) 관람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은 정말로 예배 중에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대부분의 성도들이 하나님을 자기 입맛에 맞춰서 섬기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신비로운 기대감으로 예배를 드리는 성도는 거의 없습니다. 헌금 시간에 특송을 하는 자매와 어려운 설교를 하는 목회자만이 손에 땀을 흘리며 벌벌 떨뿐입니다.”

40여 권이 넘는 신앙서적을 쓴 조시 맥도웰(Josh McDowell)은 이런 모습을 ‘뷔페식 신앙’이라고 부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있는 그대로 예배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입맛에 맞는 교회, 자기 입맛에 맞는 설교만 찾아 자기 마음에 드는 하나님을 만들고 섬기는 성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배 가운데 하나님이 정말로 계신다면 우리의 자세와 생각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살아계신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예배자의 마음으로 하루 하루의 삶을 살아 내시어, 기쁨과 감격으로 채워지는 복된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적용과 기도

∙ 지금까지 예배 드리는 나의 모습을 생각해 보고, 어떻게 드릴지 묵상해 보십시오.

∙ 진정한 예배의 기쁨이 회복되는 믿음의 가정되게 하옵소서.


“행복의 치유 효과”


행복의 치유 효과는

빛처럼 빠르게 주변으로 퍼진다.

하나의 감동적인 생각이 인터넷을 통해서

순식간에 수백만 명의 사람에게 전달되듯이,

한 사람의 행복도 무한대로 확장될 수 있다.

행복은 전염병처럼 기하급수적으로

증식해서 무질서한 곳에 질서를,

분열된 곳에 화합을 창조한다.


- 디팩 초프라의《완전한 행복》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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